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김봉한)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중국 광조우·베이징·칭다오에 성남 소재 7개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된 중국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330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8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발표했다.
주요 실적을 보면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인 PSM(대표 이근호)은 광저우의 유본드, 칭다오의 신누안 등과 1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의료용 환원수 생성기 개발사인 KYK(대표 김영귀)는 광저우의 룩신 등에 820만 달러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또한 휴대폰 LCD 및 카메라모듈 개발사인 SE디스플레이(대표 권기문)는 중국의 가전업체인 하이센스와 향후 장비공급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한편, 시와 재단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3곳에 러시아·유럽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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