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이 모바일 솔루션을 접목해 유비쿼터스 미술관으로 진화한다.
삼성미술관 리움(http://www.leeum.org)은 최근 모바일 솔루션업체 솔브레인(대표 장준영 http://www.solbrain.co.kr)이 개발한 휴대폰용 모바일 카드 시스템을 도입,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움 프렌즈(Leeum Friends)’ 서비스는 기존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대신해 휴대폰으로 카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하는 모바일 카드 시스템으로 솔브레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바코드 이미지를 이용한다. 리움 멤버십 회원들은 미술관 내 편의시설(카페·숍·PDA대여 등)을 이용할 때 휴대폰으로 모바일 카드를 생성한 후 리더에 읽히면 각종 할인혜택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장준영 솔브레인의 사장은 “기존 모바일 카드는 사용자 휴대폰에 바코드를 이미지 상태로 내려받기 때문에 열화현상에 따른 인식률 저하 문제가 있었다”며 “리움에 적용된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을 채택해 인식률 문제를 해결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삼성미술관 리움은 지난해 PDA을 통해 미술관에 대한 자세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똑또기’ 시스템을 적용한 데 이어 모바일 회원 카드 서비스까지 도입, 유비쿼터스 미술관으로 빠르게 진화중이다.
삼성미술관의 고현웅 정보전략팀장은 “호암미술관, 삼성어린이박물관, 로댕갤러리 등 관련 기관의 회원뿐만 아니라 일일 입장권 예매 등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중”이라며 “미술관의 티켓리스(ticket-less)화와 유비쿼터스 미술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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