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안내를 담당하는 로봇이 오는 11월 일본에 등장할 전망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지쯔는 상점이나 사무실에서 안내 역할을 하는 로봇을 오는 11월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에논’이라는 이름의 이 로봇은 카메라와 센서를 부착하고 있으며 음성인식이 가능하다. 키는 130cm 정도고 가격은 600만엔(5500만원)이다. 후지쯔는 이미 10대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몸체에 달린 바퀴로 시속 3km 속도로 움직이는 에논은 상점이나 식당 등에서 컴퓨터 뇌에 프로그래밍 된 지도를 이용, 길을 찾을 수 있으며 팔과 손으로 무게 0.5kg 이하의 물체를 들어올릴 수도 있다.
오는 2010년까지 전세계 로봇 시장이 1000억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후지쯔는 ‘에논’도 1년 안에 양산에 들어가 가격을 200만엔까지 낮출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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