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특집Ⅲ-블루오션]디지털산업-디지털카메라: 삼성테크윈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10여개 업체가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눈부신 실적을 올렸다. 2004년까지만 해도 2∼3위권에 머물던 시장점유율을 올해 들어 1위로 끌어올렸으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점차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레드오션 시장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경쟁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제는 블루오션인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007년 소니, 캐논에 이은 톱3 메이커로 진입한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 회사는 마케팅력과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카메라 수출 물량을 작년의 253만대에서 2007년까지 1000만대 이상으로 4배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해외 거대 유통망을 집중 공략하고, 매장 디스플레이 개선 등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제품 측면에서는 그간 해외 유수의 경쟁업체에 비해 다소 열세에 있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삼성테크윈은 디지털 카메라 사업 후발주자로서 하이엔드 및 DSLR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지만, 최근 ‘Pro815’ 카메라 출시로 하이엔드 시장에 첫 걸음을 내디뎠으며, 현재 DSLR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향후 카메라 사업 부문에 풀 라인업 체제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 MP3 기능을 장착한 ‘#1-MP3’, 세계 최초로 2.8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X15’ 등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들도 지속 출시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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