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디지털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결성됐다고 BBC 뉴스 웹사이트가 보도했다.
‘오픈 라이츠 그룹(Open Rights Group, 이하 Org)’이라는 이름의 이 단체는 디지털 권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기부한 돈으로 설립됐다.
Org는 미국의 디지털 권리 단체인 ‘전자프런티어재단(EFF)’을 모방한 것이다.
EFF는 사람들이 디지털 미디어로 할 수 있는 일을 제한하려 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항해 캠페인을 벌여왔다. 또 블로거들에게 가이드라인과 법적 조언을 제공해왔으며 전자투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Org는 ID 카드·생체인식 여권·데이터 보호·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정당한 사용권리 등과 같은 디지털 권리 이슈에 대해 캠페인을 벌일 자발적 참여자들의 커뮤니티를 육성할 계획이다.
Org의 공동 설립자인 수 채먼은 BBC 뉴스 웹사이트에 “우리의 목표는 기존의 디지털 권리 그룹들과 서로 연계해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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