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 올 1월부터 제공하는 바코드 검증서비스가 대형할인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한국유통물류진흥원(이사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따르면 바코드 검증서비스를 활용중인 신세계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중앙회 등 대형할인점이 매장 내 바코드 판독 오류 감소 및 이로 인한 비용과 인력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9월 현재 월평균 400여개 이상 업체가 진흥원에 상품 검증서비스를 요청하고 있으며, 최근 더욱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 바코드 검증서비스는 상품에 인쇄된 국제표준바코드가 정상적으로 판독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해서 수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 이제까지 유통사마다 별도 비용과 인력을 들여 바코드 인쇄품질을 검증해 오던 것을 진흥원이 올 1월부터 모든 유통사가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유통물류진흥원 김승식 원장은 “바코드 검증서비스를 통해 유통, 제조업체의 관련 인력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고, 궁극적으로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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