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특집Ⅱ-이제는 기술기업이다]지방기업-호남권: 광전자

지난 84년 설립된 광전자(대표 이택렬 http://www.auk.co.kr)는 지난 20여 년 간 트랜지스터와 다이오드 등 개별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10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파워 반도체의 전문기술과 표면실장형(SMD)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파워 반도체를 집중 개발해 육성하고 있다. 연간 세계시장의 규모가 100억 달러 수준인 파워 반도체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워반도체 제품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워 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IC)와 함께 생산·판매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과 신뢰성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 LCD에 적용되는 드라이버 IC를 포함해 다양한 가전제품과 휴대용 기기에 적용되는 반도체(0.8*0.6mm 사이즈의 SOT-723과 SOD-723 패키지)를 개발해 해외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광전자는 지난해 개발한 파워 금속 산화막 반도체형 전계효과 트랜지스터(Power MOSFET)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웨이퍼 팹을 확보하기 위해 제2공장 내에 팹 생산라인 공장을 건설해 연말께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6인치 파워 트랜지스터 2만 매 규모를 생산해 신규 사업분야인 파워반도체 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원가 경쟁력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대북 경협사업 참여의 일환으로 연간 200억 원 규모의 LED를 북한에서 생산·보급키로 하는 등 LED 마케팅을 강화하고 휴대폰과 백라이트에 탑재되는 사이드 뷰(Side view) LED도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10월과 11월에 홍콩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신규제품을 출시하는 등 중국 대련공장과 홍콩 판매법인을 활용해 해외시장 공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택렬 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인 기술집약·기술혁신을 꾀하기 위해 미래지향형 경영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웨이퍼 프로세스로부터 조립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공정 체제를 구축해 향후 2∼3년 이내에 세계 디스크리트 반도체 분야에서 빅 5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법인명 광전자

대표이사 이택렬

2004년 매출 1318억 원

2005 매출목표 1500억 원

주요 기술 및 특허 디스크리트 반도체 제조기술

향후 투자분야 파워반도체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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