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피터텔레콤, 이통사업 진출 모색

 일본 케이블TV(CATV) 최대업체인 쥬피터텔레콤이 이동통신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쥬피터텔레콤은 휴대폰 3위업체 보다폰의 통신회선을 빌려 ‘가상사설망사업자(MVNO)’ 방식 휴대폰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선전화사업자이기도 한 쥬피터의 진출로 일본 이통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쥬피터 측은 “보다폰과 논의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면서도 “기존 사업자와 제휴하면 초기 투자가 경감되는 등 잇점이 있다”고 밝혔다.

쥬피터는 내년 초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휴대폰에서 집으로 통화를 무료로 하거나 △집에 걸려온 전화를 휴대폰으로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을 검토 중이다.

기존 사업자로부터 통신회선을 빌리는 MVNO 방식은 초기 설비투자가 필요없어 이 업종으로부터의 신규 진출이 용이하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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