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보유 중인 NTT 주식 112만3000주를 매각함에 따라 NTT 민영화가 완전 완료됐다.
일본 재무성은 NTT가 이날 실시한 자사주 124만2000주 취득과 관련, 정부 보유 지분 전량을 장외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86년 시작된 정부의 NTT 보유주식 매각은 총수입 약 14조5000억엔을 거두고 완전 종료됐다. 구 덴덴공사를 민영화해 85년 NTT가 탄생한 이래 20년 만이다.
이번 매각으로 일본 정부가 보유한 NTT 주식은 530만4000주, 보율 비율은 33.7%로 떨어졌다. 현 NTT법은 발행 주식 3분의1 이상을 정부가 보유하도록 의무화했다. 이 이상의 주식 매각은 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총무성은 “현행법에 의한 민영화 작업이 완료됐다”고 선언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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