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의 ‘옻’으로 전자파를 막는다.”
한국내쇼날(대표 김형철 http://www.hknco.co.kr)은 옻액을 원료로 하는 전자파차폐제 및 관련 코팅 공정 기술 등을 개발, 휴대폰 케이스 및 노트북PC 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옻은 전자파차폐뿐 아니라 항균·항암 및 내식·방수 등의 우수한 특성을 보유, 디지털 기기의 유해 전자파 차단 및 건축·자동차 분야의 웰빙 소재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을 적용한 결과 전자파차단 흡수율(SAR)이 0.0961w/㎏으로 정보통신부 인체보호기준 1.6w/㎏은 물론 은 나노 휴대폰보다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건조가 늦고 칠과 경화를 반복해야 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기존 옻 도료의 문제점을 극복한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 생산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금속 시트 및 PC/ABS 수지 등에 인쇄·전사·사출 등의 다양한 공법으로 옻 도료를 적용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또 다채로운 색상도 낼 수 있게 했다.
향후 전자·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외장 부품 생산 및 코팅에 이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김형철 사장은 “옻의 주성분인 우루시올은 전자파차폐·항균·내식성 등의 특성을 가져 예로부터 널리 쓰여온 소재”라며 “전자파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웰빙 소재인 옻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내쇼날은 1995년 창립됐으며 자동차 및 가전 엠블렘 생산 및 특수 표면 처리 분야 전문 업체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사진: 한국내쇼날의 옻을 사용한 전자파차폐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