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고 간편하다!’
오래된 사진 이미지를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하고 이를 프린팅할 수 있는 스캐너가 선보였다.
한국HP(대표 최준근)는 5일 다양한 이미지를 빠르게 스캔할 수 있는 스캐너 ‘HP 스캔젯’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HP스캔젯 4850·4890은 사진·네가 필름·슬라이드 필름 등 다양한 이미지를 한 이미지 당 10초에 빠르게 스캔할 수 있다. 또 특수 고안된 투명필름 어댑터(TMA)를 탑재해 35㎜ 네거티브 필름과 슬라이드까지도 손쉽게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필름·슬라이드를 인화하지 않고도 디지털 이미지로 혹은 디지털 이미지를 포토 프린터를 통해 사진으로 뽑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한 ‘HP스캔젯 4370’은 3600dpi 해상도, 48비트 컬러로 스캔 대상을 디지털로 변환해 주는 스캐너다. 또 적목 현상·먼지·흠집 제거기능, 컬러 보정과 밝기 조정 등 HP만의 기술로 오래된 사진이나 바랜 이미지를 선명한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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