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e스포츠 통합리그 ‘월드e스포츠페스티벌(WEF) 2005’가 4일 중국 칭다오 회천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됐다.
오는 6일까지 사흘간 계속될 이번 행사는 칭다오시와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회장 장휘)와 MBC게임(대표 장근복)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개월간 MBC게임을 통해 진행된 WEF 예선리그의 결승전 성격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우주배 MBC게임 스타리그(MSL)’ 챔피언인 마재윤을 비롯해 박정석, 조용호, 최연성과 ‘WEF 한국 챔피언리그’ 우승자 장재호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주관 방송을 맡은 MBC게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e스포츠를 문화와 놀이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 페스티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BC게임은 오늘 12일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17일 ‘워크래프트3’, 19∼21일 ‘스타크래프트’ 경기를각각 중계할 예정이다.
칭다오(중국)=장관진기자@전자신문, bbory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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