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신사업특별회계를 우편사업특별회계와 우체국예금사업특별회계로 분리하는 정부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정보통신부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통신사업특별회계를 분리하기 위한 ‘우정사업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당정협의를 거쳐 부처 간 협의를 진행, 이달 입법예고에 들어간다.
개정안은 4조6000억원에 달하는 통신사업특별회계 중 4조2000억원에 이르는 우정회계를 우편사업과 우체국예금사업으로 이원화, 자산과 세입·세출 등을 명확히 구분하기로 했다. 대신 전파사용료, 통신위원회 과징금 등으로 구성된 정보통신부문(3900여억원)은 일반회계 세입으로 이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기획예산처와 협의를 마무리짓고 이달 입법예고,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받아 이르면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정사업청 등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자립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회계분리를 통한 투명성 확보와 함께 우정산업체의 육성·발전 지원근거를 바탕으로 재정자립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6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7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8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9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
10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