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이재부)는 플렉스레이(FlexRay) 프로토콜 기반의 자동차용 제어 칩 ‘MRF4200<사진>’을 본격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칩은 자동차에 적용이 가능한 최초의 플렉스레이 기반 디바이스로, 내년부터 첨단 자동차에 채택될 전망이다.
플렉스레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칩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경우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개발 및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첨단 고속 전자 제어 시스템의 장착을 단순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FR4200은 현재 CAN(Controller Area Network) 솔루션 보다 10배 이상의 처리량을 제공하고, 광범위한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완벽하게 통합된다.
프리스케일 측은 “아우디, BMW, 다임러크라이슬러, 포드, GM, 도요타, 폭스바겐 등 플렉스레이 프로토콜을 채택을 선언하고 있다”며 “플렉스레이 기반 자동차는 내년 시장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스레이는 빠르게 늘어나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칩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신 프로토콜로, 프리스케일·필립스·BMW·다임러크라이슬러 등이 컨소시엄을 결성해 표준화에 나서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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