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수익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아이템인 성인용품 판매에 나섰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 여름부터 미국 아마존의 건강 상품 코너를 통해 4만여종의 성인용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성인용품은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사이트에 입점한 협력업체들이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대다수가 시캡 엔터프라이즈라는 미국 최대의 성인용품 공급업체 제품인 이 아이템들은 외설스러운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올 여름부터 날개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다.
특히 성인용품 판매량은 아마존에 입점한 매이시스나 토이저러스 등 소매점 전체 판매실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FT는 전했다.
아마존 패티 스미스 대변인은 “일부 성인 용품들은 협력업체에 의해 2년전부터 판매되고 있었다”며 “고객에게 어떤 종류의 제품이든 공급하려는 전략에서 최근 이를 확대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마존은 성인용품 판매에 대한 비난을 의식해 음란하고 외설스러운 이미지는 협력업체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것 뿐이고 지적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5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6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7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8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9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10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