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25일 배럴당 68달러까지 치솟아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70달러대를 위협하고 있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거래에서 전날 종가에 비해 44센트 오른 배럴당 68달러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엔 두바이유도 전일 대비 83센트 오른 57달러42센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거래가 이뤄진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 종가에 비해 배럴당 1달러36센트 뛰어오른 66달러1센트로 장을 마쳤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것은 미국의 가솔린 재고가 예상치를 밑돌고 카리브해에서 북상하는 폭풍으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다음번 심리적 저항선인 배럴당 70달러까지 오를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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