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매쏘드코리아가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업계 최초로 중견중소기업(SMB) 전용 제품을 내놓고 이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웹매쏘드코리아(대표 권혁준)는 SMB에 필요한 기능만을 재구성한 4000만원대의 제품을 별도로 만들었으며, 이를 내달부터 공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EAI 스타터’, ‘로젯타넷’, ‘EDA’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판매될 예정이다. 글로벌 EAI 업체가 중소기업용으로 제품을 별도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격경쟁력에서 앞서 있던 국내 EAI 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웹매쏘드코리아는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위해 서버와 공동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하드웨어 업체와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권혁준 웹매쏘드코리아 사장은 “매출 기준 3000억∼4000억원 대의 기업을 대상으로 SMB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컨설팅 비용 등을 포함해 1억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SMB 기업들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최대 20개의 준거사이트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매쏘드코리아는 최근 범안종합물류, 동부화재, LG화학, 동부한농 등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EAI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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