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미국 벤처투자 165% 늘어

 미국과 유럽의 벤처 투자가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허링은 2분기 미국 벤처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5%나 급증했으며 벤처기업도 62%나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 2분기에 벤처캐피털 회사들은 61억달러 이상의 펀드를 모집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23억달러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01년 4분기 이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제10 멘로 벤처는 신생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12억달러를 조달했으며 오거스트 캐피털은 5억5000만달러를 모집했다.

 유럽 벤처캐피털의 경우 투자자들이 새로운 펀드에 7억2990만유로(8억8660만달러)를 투자하는 등 지난 2분기 자금 모집이 절정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억5740만유로(5억5560만달러)에 비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다.

 결국 상반기 전체로 보면 유럽 벤처캐피털은 2억유로(2억4290만달러) 이상을 모집, 지난해 전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조달하며 벤처 투자가 활성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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