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이후 정보기술(IT) 경기가 호전될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중소기업 1092개사 등 1312개 업체를 대상으로 ‘IT산업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7월) 91, 8월 100에 이어 다음달에는 올해 처음으로 100선을 돌파한 107로 올라서는 등 IT경기의 낙관을 점치는 경향이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BSI는 기업체가 파악하는 체감경기로 기준치가 100이면 보합, 100 초과 땐 호전, 100 미만은 악화를 의미한다.
부문별로는 △정보통신서비스 106 △정보통신기기 108 △소프트웨어·컴퓨터관련서비스 106 등으로 전망됐다고 KAIT는 밝혔다. IT중소기업의 경우 △정보통신서비스 106 △정보통신기기 107 △소프트웨어·컴퓨터관련서비스 106 등으로 경기호전을 기대했다.
한편 KAIT가 조사한 지난달 BSI 지수는 91로 전달에 비해 IT 경기가 소폭 되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정보통신서비스 94 △정보통신기기 89 △소프트웨어·컴퓨터관련서비스 90 등으로 각각 평가됐다. 이 기간 제품재고와 생산설비는 ‘과잉’, 고용 수준은 ‘부족’, 설비투자 실행은 ‘증액’, 자금 사정은 ‘악화’로 각각 조사됐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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