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전세계의 관심을 모아온 MP3플레이어(MP3P) 야심작을 잇달아 선보인다. 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내달 초 ‘U10’과 ‘N11·사진’ 2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U10’은 다이렉트 클릭이라는 독특한 유저 인터페이스(UI)와 2.2인치 와이드 화면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MP3P로 지난 6월 제품이 공개되면서 세계 각지 전문가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끈 제품. 저장용량에 따라 512MB, 1GB로 나뉘며 각각 28만6000원, 33만9000원(크래들 가격 제외)에 판매된다.
‘N11’은 목걸이 타입으로 상반기 최대 히트작인 ‘N10’의 업그레이드 모델. 디자인과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제품 외관에 박아 주얼리 타입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N10’에서 제공하지 않던 FM라디오 기능도 추가했다.
레인콤은 ‘U10’과 ‘N11’ 모델로 각각 탤런트 김태희와 신인가수 아이비(IVY)를 기용해 세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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