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상의 소송이 최근 4년새 1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가 23일 발표한 ‘기업 부문 소송 리스크 전망과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18건에 불과했던 상장사 대상 소송은 2002년 105건, 2004년 326건으로 매년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급증은 주주와 소비자 등 이해 관계자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진 것과 함께 원고가 스스로 소송을 취하하거나 법원에 의해 기각되는 비중이 5년 평균 81%에 달하고 있어 소송남발 경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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