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엑시스, 초소형 MPEG4 네트워크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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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엑시스(대표 윤승제 http://www.axis.co.kr)는 명함과 비슷한 크기의 최소형 MPEG4 네트워크 카메라를 9월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시스가 개발한 ‘AXIS 207’ 네트워크 카메라는 MPPEG4 압축 기술을 사용하여 낮은 대역폭에서도 고품질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85㎜×55㎜×34㎜의 작은 크기로 사무실·상점·가정 등에 설치해 원격 모니터링·감시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카메라 내부에 웹 서버가 자체 내장되어 별도의 PC나 DVR가 필요 없으며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내장 마이크를 통해 방문자나 침입자의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전달받을 수도 있다. AXIS 207은 고품질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여 1룩스(Lux)의 낮은 밝기 조도에서도 영상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움직임 감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이상 동작이 발생하면 사용자의 메일 주소로 녹화된 실시간 동영상 파일을 보내주며 휴대폰을 이용한 모니터링 기능도 지원한다.

 윤승제 한국 엑시스 지사장은 “AXIS 207은 적절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제품으로, 기존 아날로그 기반의 감시 카메라(CCTV)시장을 급속히 교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사진: 엑시스의 네트워크 카메라 ‘AXIS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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