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원(대표 엄홍식)은 피온(전 에스티제이글로벌) 및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와 각각 계약을 맺고 ‘2004 서태지 라이브 콘서트(Seotaiji Record of 7th)’를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유니버셜미디어디스크(UMD)로 제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게임을 제외한 최초의 국산 PSP 타이틀이다. 게임을 제외한 UMD 타이틀은 세계적으로도 콜롬비아와 폭스 등 메이저 영화사의 외화 몇 편만이 출시된 바 있다.
이 타이틀에는 라이브 콘서트뿐 아니라 팬들에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이 방대한 분량으로 담길 예정이다.
엄홍식 사장은 “국내 다른 출시사보다 먼저 신규 미디어인 PSP UMD사업을 선점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서태지의 음반을 첫 번째 UMD 타이틀로 제작해 더 기쁘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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