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전기초자 착공식,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

 LG필립스LCD파주공장에 LCD 유리를 공급할 파주전기초자(대표이사 사장 안도 마사아키)가 착공식을 가졌다.

파주전기초자는 22일 경기도 파주 당동지구에서 파주전기초자 안도 마사아키 사장,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LG필립스LCD 주요 임원, 이즈츠 유조 사장을 비롯한 일본의 NEG 측 관계자들과 손학규 경기도지사, 유화선 파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T-LCD 유리기판 제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기 자본금 360억원으로 설립된 파주전기초자는 LG필립스LCD가 40%, NEG가 60%를 출자해 지난 3월 출범했으며 전 공정을 거친 TFT-LCD 유리원판을 가공하는 후 공장이다. 파주전기초자는 오는 2010년까지 3만여평 부지에 2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해 후 공정뿐만 아니라 전 공정까지 갖춘 일관 공정까지 구비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우선 1개 라인, 월 6만장 규모의 7세대 유리를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 공급할 예정이며 수요 확대 시점에 맞춰 라인을 증설해 나갈 계획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LG필립스LCD는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물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되며, 日 NEG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하게 된다. 파주전기초자 방계진 전무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의 일원이 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LG필립스LCD와 NEG 간 ‘윈윈’ 효과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주 LCD 클러스터는 내년 상반기 7세대 양산에 본격 들어가는 LG필립스LCD 공장을 비롯, 당동(20만평), 선유(40만평) 협력업체 단지까지 포함해 총 100만 평이 넘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단지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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