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 유저들이 목말라 하던 국산 롤플레잉 게임이 드디어 선보인다.
손노리(대표 이원술)는 최근 PSP용 타이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손노리의 대표적인 게임으로, PC패키지로 판매돼 커다란 인기를 모은 타이틀이 원작이다. 특히 이번 PSP용 타이틀은 예약판매로 2000장이 판매되는 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PSP 시장에 새로운 바람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노리의 관계자는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손노리에서 처음으로 개발에서 유통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한 패키지”라며 “발매 연기없이 유저들과 약속한 날짜에 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 “변함없이 손노리를 기억해주는 유저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번 작품에서는 이벤트와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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