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또다시 급락하며 일주일만에 1100선 아래로 떨어졌다.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 20.54포인트(1.85%) 하락한 1092.71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8.21포인트(1.60%) 떨어져 505.06까지 밀려났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지난 6월 30일 이후 한달 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식시장은 전날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됐으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선데다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낙폭이 확대됐다.
삼성전자·LG필립스LCD·KTF·NHN 등이 2∼3%씩 떨어지는 등 IT 대형주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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