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디지털 홈 PC 콘테스트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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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 http://www.intel.com/kr)는 17일 서울 홍익대학교 앞 상상프린지에서 ‘인텔 디지털 홈 PC 콘테스트 2005’ 시상식을 갖고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유태현, 유의정 형제의 ‘큐브 인테리어 PC’에 대상인 ‘디지털 홈’ 상을 수여했다. 또 독창적인 발상으로 인기를 끈 화분 모양 PC, 턴테이블 PC를 각각 ‘아이디어 상’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상’으로 선정했다.

 이 콘테스트는 디지털 홈 PC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100명의 응모자 가운데 1차 디자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팀의 출품작을 창의성, 기술 난이도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유태현씨는 “평소 TV나 DVD플레이어에 PC를 연결해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는 등 디지털 홈에 익숙하다는 점이 주요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서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최근 PC가 가정에서 음악,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홈 PC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상작들은 오는 28일까지 홍익대학교 앞 상상프린지를 비롯한 3곳에서 전시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pccontest.danawa.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사진: 인텔코리아는 17일 서울 홍익대 앞 상상프린지에서 ‘인텔 디지털 홈 PC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와 함께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대상인 ‘디지털홈 상’을 받은 유태현씨가 ‘큐브 인테리어 PC’를 소개하고 있다. 정동수기자@전자신문, ds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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