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이 군에 경영혁신 기법을 전수한다.’
방위산업체 넥스원퓨처(대표 평석태)는 공군 남부전투사령부와 6시그마 도입을 지원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6시그마는 현재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공공기관에서 확산되고 있는 경영혁신 기법으로 불량률 제거 운동을 일컫는다. 보수적인 조직으로 알려진 군에서 민간기업의 경영혁신 기법을 도입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풀이된다.
공군 남부전투사령관 윤재원 소장은 “6시그마 운동은 공군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업무혁신의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며 “6시그마가 군 차원에서 도입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넥스원퓨처는 공군에 6시그마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들의 혁신 마인드 확립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혁신학교’ 교육도 병행 지원키로 했다.
평석태 넥스원퓨처 사장은 “민과 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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