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피플소프트와 JD애드워드의 전사자원관리(ERP)를 기존 오라클 제품에 통합한다. 이는 오라클이 피플소프트와 JD애드워드 인수 후 처음으로 내놓은 3사 통합 애플리케이션 전략이다.
한국오라클(대표대행 키이스 벗지)은 1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데이’ 세미나를 열고, ‘프로젝트 퓨전’ 전략을 포함한 향후 오라클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전략인 프로젝트 퓨전은 피플소프트와 JD에드워즈 제품을 통합하는 프로젝트로, 오라클은 차세대 통합 애플리케이션 및 아키텍처 전략을 통해 J2EE를 기반으로 각 제품의 장점만을 따온 통합 솔루션을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내년에 각사의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데 이어 오는 2008년에는 ‘퓨전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라는 통합 버전의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오라클은 프로젝트 퓨전을 실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기업의 빠른 의사결정 과정, 데이터 및 프로세스 통합을 향상시켜주는 미들웨어 제품군인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제시했다.
원문경 한국오라클 본부장은 “프로젝트 퓨전은 기업의 향상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전사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기업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프로세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오라클은 고객과 파트너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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