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전자산업 국제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국 6개 지역에 시험분석·신뢰성 등을 지원하는 환경 대응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중부·남부 클러스터 등 권역별로 운영되는 이 클러스터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 등 30억원이 투입돼 구축되며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홍보, 진단지도, 분석방법·신뢰성 평가 표준화,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클러스터의 주관기관으로는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수원대학교, 광주생산기술연구원, 구미전자기술연구소, 대전상의 등이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가 협력기관으로 지원하게 된다. 강홍식 전자산업진흥회 팀장은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유럽수출의 97%를 차지하는 국내 기업들이 이곳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6개 클러스터가 내년 초부터는 유해물질에 대한 정식 분석리포트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여기에서 얻은 데이터를 정부가 추진중인 유해물질 DB로도 활용키로 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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