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마음의 여유를 읽어버리는 대신 그 공간을 차지하는 스트레스의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누구나 갖고 살아간다는 스트레스.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나간다면 오히려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편집자주>
정신과 육체 곪게 만드는 스트레스
머리는 지끈지끈, 속은 울렁울렁...하루 일과를 시작하기도 전에 정신적 피로와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정신적 여유와 육체적 안정을 찾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껄끄러운 대인관계, 단조롭거나 혹은 과다한 업무량, 자녀교육문제, 주택문제, 노후불안, 교통체증, 주변의 시끄러운 소음, 자기불만족 등 현대인들은 늘 스트레사 원인에 둘러싸여 있다. 하하 웃고 하루 이틀 넘기다가도 계속되는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에 스트레스 강도도 점점 커진다. `누구나 겪는 일이다` `별 일 아니다`라고 방치했다간 큰 병을 불러올 수 있는 스트레스. 불안·초조, 불면증, 두통, 신경성 고혈압, 신경성 대장 장애, 만성화된 고집 불통, 공격적 성격, 성격장애 등 여러 증상을 불러온다. 이는 심각한 우울증을 낳아 자살의 참극을 빚기도 한다. 이러한 정신적 장애는 육체의 질병을 불러온다. 한 의학보고서에 따르면 성인병 발생 원인의 70%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의 뇌는 외부 자극에 따라 끊임없이 반응하는 등 흥분과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 그런데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갑자기 자극을 받게 되면 뇌도 덩달아 긴장, 온 몸이 굳어지면서 심장박동은 물론 호습도 빨라진다. 즉 이러한 자극은 아드레날린과 안드로겐 등 부신계통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기능 저하 등 성인병 발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 더욱이 문제가 생기면 술로 풀어버리려는 좋지 않은 스트레스 해소법도 병을 부추긴다.
스트레스는 개인의 성격에 따라 그 강도가 달리 나타나기도 한다. 성격이 예민하면서 성취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사람들일수록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쉽다. 최선을 다하는데 가족이나 주변 동료들의 지지가 낮다든가, 하는 만큼 성과가 좋지 않으면 자기불만족에 스스로를 괴롭히게 되는 것.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매사에 자신이 없어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도 스트레스라는 돌덩이를 늘 머리에 이고 산다.
스트레스 받아들이는 생각부터 전환
그렇다고 스트레스가 늘 나쁜 것만은 아니다. 가벼운 스트레스는 업무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면서 긴장감 있는 생활을 도와주기 때문. 문제는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마음 한 구석에 차곡차곡 쌓아 두어 마음과 육체의 병을 만드는 것이다.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면을 한껏 활용하되 부정적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훌훌 떨쳐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생각부터 변화시켜보자.
이미 생겨버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면 더 큰 스트레스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불러들이는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한다. 남들보다 완벽주의자는 아닌지, 늘 불평불만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모든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지, 유독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면서 생활하는지 않는지 등이 바로 그것.<글_이일운/CEO리포트>
*[전자신문인터넷 CEO리포트:http://ceoreport.etnews.co.kr/]에서 내용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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