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기존의 종이 요금청구서를 e메일 청구서로 전환하도록 장려하는 ‘그린메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e메일 청구서의 활성화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신규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 드럼세탁기, 내비게이션, 최신 디지털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그린메일(이메일 청구서)은 기존의 종이 요금고지서를 대체, 요금청구서와 이용내역서를 e메일로 수신하고 인터넷을 통해 요금도 납부할 수 있는 온라인서비스로 신청시 월 200원의 통신료를 절약하면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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