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업체 퀀텀코리아(대표 조영일)는 신형 테이프 라이브러리 ‘슈러로더3’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동백업, 복구, 아카이빙을 강화한 오토로더 플랫폼으로 최대 5테라바이트 용량을 지원한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DLT와 LTO 테이프 드라이브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고객 투자보호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조영일 퀀텀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오토로더 분야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는 한편, 중소기업의 백업·복구 및 아카이브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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