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로리그 2005 1차 리그 MVP로 강민(KTF 매직엔스)이 선정됐다.
한국e스포츠 협회(회장 김신배)에 따르면 프로게임단 감독과 e스포츠 담당 기자, 그리고 협회 관계자 등 총 23명의 선정위원단이 참여한 투표에 의해 강민 선수가 이번 프로리그 1차 시즌 MVP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민은 전체 23표 중 19표를 획득해 82.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300만원의 MVP 상금을 받게 됐다. MVP 후보에 오른 김준영(한빛스타즈)은 2표, 안석열과 이창훈이 각 1표 씩을 얻는데 그쳤고 임요환과 박성준, 오영종은 표를 얻지 못했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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