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퍼스(대표 하정원)는 최근 인기 MMORPG ‘군주’개발사 엔도어즈와 FPS게임 ‘파병’ 개발사 디지트플래닛과 유·무선 연동 모델인 ‘파워짱’ 서비스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군주’ ‘파병’ 이용자들은 파워짱에 연동된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시간 만큼 일정의 경험치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정원 사장은 “작년 11월 온라인게임 ‘거상’을 필두로 ‘겟앰프드’ ‘다크에덴’ ‘프리스타일’ ‘붉은보석’ 등에 파워짱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이번에 ‘군주’와 ‘파병’을 추가함에 따라 총 11개의 온라인게임사와 제휴를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파워짱은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남는 시간에 모바일게임을 즐기면서 포인트를 쌓아가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지난 5월말 ‘프리스타일’ 서비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현재 회원 수가 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모퍼스는 이번 파워짱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놈투’ 호국전기 이순신’ 등의 파워짱 제휴 모바일게임을 다운받아 포인트를 전송하는 유저들에게 게임머니 등 푸짐한 선물을 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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