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틴에이저들의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인터넷앤아메리칸라이프프로젝트가 12∼17세 어린이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틴에이저 10명중 9명 정도(87%)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0년의 75%보다 높고 미국 성인들의 평균치인 66%도 훨씬 높은 수치다.
틴에이저들은 거의 대부분이 13세부터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블로그를 갖고 있고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해 친구들과 정보를 교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15∼17세까지의 소녀들은 인터넷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광적으로 이용하는 수요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틴에이저의 절반 정도는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었으며 메신저 사용량은 75% 수준으로 42% 정도에 머물고 있는 성인을 크게 앞질렀다.
한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절반 정도는 고속 광대역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전화접속 네트워킹을 사용하고 있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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