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년까지 4년간 총 3만여명의 산업현장 밀착형 인력이 산업계로 배출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와 함께 지난 2일 산학협력확산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우수실험실,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성장동력 특성화 대학 등 신규 추진 5개 사업별로 지원대상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기관들이 9월에 산학협력확산사업에 들어가면 2008년까지 392억원이 투입돼 연간 2만5000여명의 이공계 인력과 5000여명의 실업고 인력들을 현장밀착형으로 양성하게 된다.
연간 총 52억원이 지원되는 ‘최우수 실험실사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디지털TV 등 차세대 성장동력 관련 실험실을 중심으로 52개 대학 실험실이 선정됐다.
3년간 매년 8억∼10억원을 지원하는 ‘성장동력 특성화대학지원사업’에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구미기능대, 디지털TV 분야의 동아방송대학 등 20개 대학이 확정됐다.
4년간 매년 10억원을 지원해 지역전략산업에 필요한 중간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협력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에는 수도권의 인덕대학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산학협력확산사업은 작년에 산자부와 교육부가 처음으로 부처공동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노동부가 새로 참여하면서 지원대상을 4년제 대학에서 대학원, 2년제 대학, 실업고,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 등으로 확대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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