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지분매각에 대한 우려로 3일 LG·LG전자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LG와 LG전자는 전날 소버린이 LG그룹에 대한 투자목적을 경영참여에서 단순투자로 바꾸면서 SK와 같은 대량의 지분매각 가능성이 제기돼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면서 동반 하락했다. 그러나 2월 매입시점보다 주가가 30% 이상 올라 차익실현 가능성이 높은 LG는 급락한 반면 당시보다 주가가 오히려 하락한 LG전자는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어 대비를 이뤘다.
LG의 종가는 전일대비 6.61% 하락한 2만6150원였으며 LG전자는 1.20% 하락에 그친 6만5700원을 기록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