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구입한 CD를 파일로 인터넷 공간에 저장해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듣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미디어콕스(대표 이철호·현석남 http://www.ripping.co.kr)는 3일 나만의 앨범 서비스 ‘리핑’을 선보였다.
‘리핑’은 지난해 개인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 ‘뮤직램프’ 기술을 계승·발전시킨 것. 자신의 CD를 등록해 스트리밍으로 듣는 것은 물론 리핑몰에서 CD를 구매하면 앨범 스트리밍서비스를 통해 CD 배송 중에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CD를 구매하고도 같은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들으려면 또다시 돈을 지불해야하는 불합리함을 없앴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핑 트레이드’라는 개념도 새롭다. 신세대들이 음악 감상 사이클이 짧다는 점에 착안한 이 서비스는 구매한 CD를 배송받지 않고 리핑뱅크에 저장을 해놓고 듣다가 싫증이 나면 다른 회원에게 판매를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거래처럼 배송 과정이 필요없어 편리하다. 미디어콕스는 내달 합작법인을 통해 일본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디어콕스 측은 “무료 음악시장이 정리되고 있는 해외의 경우 ‘리핑’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관심이 우리나라보다 더 많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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