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스트레스 측정 서비스 DNA 칩 개발

히타치제작소가 특수하게 고안된 DNA 칩을 이용해 인간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상업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스트레스 해소 제품이나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을 겨냥한 것으로 이들 제품을 먹었을 경우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개선됐는지를 측정할 수 있다.

도쿠시마 대학과 공동 개발한 DNA 칩은 스트레스 반응에 관련된 400개 종류의 유전자와 특정 화학물질에 반응하는 1100개 종류의 유전자 반응을 점검한다.

스트레스 측정 서비스는 인간의 혈액 샘플을 채취, DNA 칩을 통해 스트레스에 관련된 유전자들이 어느 정도 활동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히타치는 개인에 대한 스트레스 측정 테스트의 경우 100만∼200만엔, 다수 그룹에 대한 테스트는 5000만∼6000만엔 정도의 가격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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