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지수의 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IT새내기주들은 오히려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일제히 급락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후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한미반도체는 5일째 되는 28일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로 곤두박질했다. 한미반도체는 연속 상한가로 주가가 공모가 8900원의 2배까지 치솟았으나 1만5400원으로 내려 앉았다. 특히 거래 첫날 227만주에서 27일에는 4만여주로 거래량이 급감했다가 차익매물 출회로 이날 거래량은 130만주로 다시 급증했다.
26일 상장한 케이엘테크와 테이크시스템즈도 3일째 상한가 행진을 멈췄다. 케이엘테크는 이틀 연속 상한후 28일 하한가로 돌아서 1만8450원으로 마감했으며 테이크시스템즈 역시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가 이날 6% 이상 하락했다. 이밖에 27일 코스닥에 진입한 디아이디도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에 이르렀던 부담으로 인해 첫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가 이틀째인 이날은 하한가로 직행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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