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거버넌스 `구심점` 뜬다

 IT거버넌스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국IT거버넌스협회가 9월 설립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안중호 교수와 LCE컨설팅의 서한준 이사 등이 최근 학계와 업계를 대표해 한국IT거버넌스협회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오는 9월 협회를 정식으로 발족시키기로 했다.

 한국전산원이 후원하는 이번 협회는 IT거버넌스의 인식제고와 촉진 활동을 비롯해 정보제공 활동과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IT거버넌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계에서는 서울대학교·KAIST·중앙대학교·국민대학교 등의 교수 10여명이 이번 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한국CA·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한국컴퓨웨어 등이 가입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SDS·LG CNS·SK C&C 등의 국내 SI 업체와 컨설팅 업체 등 20여개 관련 기업도 협회에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IT거버넌스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도입사례가 드물다”라며 “협회 설립을 계기로 IT거버넌스 전문가들이 국내에서도 실제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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