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사업자인 KDMC(대표 박성덕)가 내달 1일 디지털케이블 시범방송을 시작한다.
KDMC는 이번 주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셋톱박스 판매를 시작하며, 각 SO는 삼성전자와 휴맥스 셋톱박스 중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20일부터 시범방송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셋톱박스 인증이 지연되면서 8월1일로 일정이 연기됐다.
KDMC는 전국 7개 SO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방송내용은 비디오채널 110개, 오디오채널 30개, 실시간 주문형비디오(RVOD) 160시간, 유사VOD(NVOD) 21채널, 양방향 데이터방송채널 8개, 게임 15채널 등이다.
박성덕 KDMC 사장은 “현재 일정대로라면 9월 말까지 상용방송을 시작할 수 있는 기술적 준비를 마칠 수 있다”면서 “10월에 전국 상용방송을 위한 개국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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