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전문업체, 한지붕 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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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정보 전문업계를 대표하는 3개사가 한 지붕 살이를 시작한다.

 의료정보 전문업체 비트컴퓨터가 소유한 ‘비트빌·사진’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28일과 29일에 걸쳐 이전을 결정한 것.

 이에 따라 서울 서초동 1327-33 비트빌이 의료정보 전문업체의 요람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비트빌’에는 2개 층을 사용하는 비트컴퓨터를 비롯 지난해 10월 입주한 PACS 전문업체 마로테크(대표 서정화)가 자리잡고 있다.또 ‘비트빌’ 바로 옆 건물 ‘비트아카데미 빌딩’에는 지난 5월 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경영권을 인수한 비트컴퓨터의 PACS 자회사 네오비트가 입주하는 등 의료정보 1번지로 손색없다는 평가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의 ‘비트빌’ 입성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비트컴퓨터와 마로테크를 포함한 3개사간 본격적인 밀월과 동반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달 초 의료정보 비즈니스 공동 수행을 목표로 포괄적 협력을 약속한 비트컴퓨터와 인피니트테크놀로지 간 협력, 국내 PACS 시장을 양분해 온 마로테크와 인피니트테크놀로지 간 경쟁 등 3개사가 한 지붕 아래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 지 주목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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