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소유자는 이제 차 안에서 디지털 고화질 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재규어코리아(대표 이향림)는 국내 출시하는 재규어 전 차종에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인 위성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단말기를 장착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상급 모델인 XJ 시리즈와 S타입, 엔트리 모델인 X타입까지 모든 차종에 위성 DMB 단말기가 기본 탑재되는 것은 재규어가 처음이다. 재규어 전 차종에 내장된 터치스크린과 위성 DMB 수신기를 연동시켜 ‘카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했다.
회사는 또 차량 구매 고객에게 1년 동안 무료로 위성 DMB 수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위성 DMB 서비스는 뉴스와 교육, 스포츠, 영화, 드라마 등의 8개 비디오 채널과 장르별 음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5개 오디오 채널이 있다.
이향림 재규어코리아 사장은 “위성 DMB 단말기 장착은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고객을 위해 한 발짝 앞서 간다는 재규어 서비스 정신의 구현”이라며 “앞으로도 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장치들을 통해 다양한 `인카 엔터테인먼트(In-Car Entertainment)’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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