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 솔루션]주요 솔루션-네오엠텔

 네오엠텔(대표 김윤수 http://www.neomtel.com)의 ‘벡터 이미지 솔루션(VIS)’은 벡터그래픽 기반의 모바일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솔루션이다. 2억명의 가입자를 갖고 있는 중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의 벡터그래픽 표준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위상을 높였다.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솔루션뿐만 아니라 휴대폰, 셋톱박스, PMP, MP3, 텔레매틱스 단말기, 월패드, 가전제품 등 임베디드 분야 GUI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추세다. 모바일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 초당 프레임 및 그래픽 퀄리티 측면에서 경쟁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 평가다. 객체지향 프로그램 언어로 이루어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표현과 휴대폰의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휴대폰의 API와 연동해 GPS, 카메라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으며 래스터 이미지와 동영상뿐 아니라 유선에서 사용하던 플래시처럼 모바일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메시징, 왑브라우저, 핸드세트 등의 UI 컴포넌트나 GUI로도 기능한다. 벨소리, 캐릭터 다운로드 서비스 뿐만 아니라 뉴스,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기존 VOD 서비스나 AOD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국내 모바일 업계 처음으로 W3C에 가입한 네오엠텔은 벡터그래픽 표준인 SVG Tiny을 기반으로 한 ‘NeoSVG’도 내놓고 벡터그래픽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NeoSVG’는 JPG같은 래스터 이미지나 텍스트를 포함할 수 있어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표현할 수 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