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미디어 재벌 머독, 말론 주식 협상 임박

 미디어계의 양대 거물 뉴스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과 미국 케이블TV 및 투자그룹 리버티의 존 말론이 만나 지난해 말론이 비밀리에 사들인 뉴스코프의 주식 18%에 관한 협상을 진행,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양측은 자산 스와핑 방식을 채택하지 않는 대신 머독은 의결권 있는 주식을, 리버티 주주들은 의결권 없는 주식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 민주당 인터넷 포르노에 과세 방안 추진 

미국의 한 민주당의원이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방침을 제안해 화제다.

아칸소주의 블랑쉬 링컨 상원의원(민주)은 매월 가입자방식으로 운영되는 포르노사이트에 수익중 25% 정도를 과세하는 법안을 금주중 상정할 방침이라고 AP가 전했다. 현재 인터넷 포르노에 대한 어린이들의 접속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미국 의회와 업계는 다각도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포르노 사이트로부터 거둔 세금은 어린이들의 인터넷 관련 범죄 차단 등의 용도로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내년에 통합브로드밴드 허가 내준다

 홍콩이 내년 유선 및 휴대전화 사업자를 대상으로 광대역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통합 라이선스를 주기로 했다. 이미 싱가포르, 호주, 인도 등은 이같은 통합 라이선스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노트북이나 휴대폰, PDA 등을 이용해 장소에 상관없이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홍콩의 통신 당국(OFTA)의 이번 발표는 유선 및 이동통신 서비스간의 컨버전스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여기에는 와이맥스등 무선 기술이 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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