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러시아서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LG전자(대표 김쌍수)는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 제품 로드쇼를 개최하고 주요 공항에 PDP TV를 설치하는 등 현지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현지 100여개 주요 도시에서 ‘LG프리미엄 제품 로드쇼’를 개최한다. 러시아 세르메체보 국제공항에 PDP TV 22대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브누코보 국제공항, 도모제도보 공항, 고급쇼핑몰 마네지 등에 100여대 PDP TV를 설치했다. 또 러시아 고급 유통업체인 ‘엠 비디오(M-Video)’ 17개 매장에 ‘듀엣 리코더’ 제품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모스크바에서 현지 에어컨 딜러와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LG에어컨 아카데미’를 열어 시스템 에어컨에 대한 제품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요 유통업체 판매담당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교육을 진행중이다.

 현지 중소 도시 공략을 위해 매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LG 장학퀴즈’행사를 비롯해 액션스포츠나 축구, 아이스하키 등 문화·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러시아 시장에서 PDP와 LCD TV,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작년 35%에서 올해 6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