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유통플랫폼 전문업체인 넥스텝미디어(대표 주성진)는 중국 지린성이 성내 모든 PC방 및 PC에서 불법 게임 및 소프트웨어를 추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 유통 시스템’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린성은 내달부터 넥스텝미디어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노리박스’를 성 전역의 PC방에 설치, 라이선스 구매를 통한 정당한 콘텐츠 사용을 독려하고 불법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단속·삭제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넥스텝미디어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노리박스 메인 시스템, 사용 시간 및 콘텐츠에 대한 과금 시스템,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DRM(보안)시스템 등 서비스 오픈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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