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남미의 R&D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브라질의 아크완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사를 인수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아크완은 브라질 중부 미나스 제라이스 연방대학 교수진이 설립한 회사로 지금까지 브라질 내 기업과 개인들에게 각종 정보제공 서비스를 해왔으며, 구글의 포르투갈어 페이지 운영에 참여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구글은 계약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구글의 알란 에스태스 부사장은 “아크완의 구성원들과 기술 및 제품이 전세계 모든 언어와 나라에 서비스되고 있는 구글의 검색 서비스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한달 전부터 브라질에 지사를 설립하고 시범적으로 검색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구글은 지난 19일 중국에 이어 이날 브라질에서도 R&D센터를 개설함에 따라 일본과 스위스, 인도, 미국을 포함해 세계 주요 지역에 모두 정보검색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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